반응형 전체 글446 비오는 날 호박 부추 부침개/ 흐린 날엔 역시 호박 부추 부침개 마치 지구 멸망 전조가 흐르는 어느 저녁의 하늘 처럼 어둡고 스산한 날이네요... 저녁에 마트에 갔더니 역시나 다들 부침개 재료를 사시고 계시더군요 ^^ 계산대에서 계산하려고 서있는데 그곳에 있던 분들의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모든 분들의 물건 속에는 막걸리가...... ㅋ 머리속에선 온통 부침개가 치~소리를 내며 부침겨 지며 원형으로 계속 돌며 고소한 냄새를 풍겨서.... 전 거의 기절할 지경이 되어서 .... 결국 퇴근길에 부침개 재료를 사서 허겁지겁 바로 해 먹었습니다. 재료는 부침개 가루가~~~ 아닌 튀김가루, 호박2개, 부추 반단.... 튀김가루 작은거 500g에 물 700cc 정도 넣고 잘 저은후 호박 얇게 채 썰어서 넣고, 부추도 깨끗이 씻어서 물 잘뺀 후 넣어주고 잘 저어(?)줍니다 올리브.. 2009. 9. 7. 지하철안에서 술 마시는 외국인 지하철에서 내려 걷고 있는데 지하철 중간에 서서 술을 들고 얘기중인 외국인 2명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지나려고 하지만...... 결국 아저씨가 몸을 피해서 지나갑니다...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 보고 좀 비켜주라고 얘기해 줄 수 도 있었을텐데 ....뭐라고 할 여지도 없이 지하철 문이 닫히고..... 그들은 여전히 술을 마시며 얘기중입니다... 반대편 사람은 이젠 아예 철봉 놀이를..... 2009. 9. 6. 병맛 잔맛 술맛~ 병맛 잔맛 술맛~ 술은 술 그 자체의 맛도 있지만... 그게 '차'이던 '음식'이던.... 담는 그릇의 맛도 무시못할것 같습니다. 예전엔 그 본질의 문제지 담는 것같은 표피적인게 뭐 중요하냐고 했었지만... 역시 탐스럽고 먹음직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덜어마시면 약간의 귀찮음이 있으면서도 그 수고로움 만큼 풍미를 더할수 있음은 물론이고 훨씬 덜마시게 된답니다 ^^; 첨부- 요즘은 병맛이 욕이 되어버려서... 왠지 그쪽으로 생각하고 다시 읽어보니 이상한 느낌이... ^^; 2009. 9. 4. 동수는 하루종일 괴롭다-변기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있다면??? 동수는 하루종일 괴롭다-변기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있다면??? 첨부- 유상무상무상~~~~ 동수앞에서 동수의 동수가 동시에~~~~ 죄송합니다..... ///// ┃(TㅂT)┃ ┗[ ]┛ ☆(m)(m)☆ 2009. 9. 4.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1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