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식

노숙강아지의 개무시-성의를 무시하던 노숙강아지 노숙강아지의 개무시-성의를 무시하던 노숙강아지 moviedori-포토에세이 예전에 산책을 하다 어떤 공원에서 강아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가끔 찾다 보니깐 어느새 조금씩 안면(?)을 트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주인 없이 길거리를 배회하는 강아지들을 가끔 보게 되니, 전 저 들(?)에게도 '닭둘기(살찐 도시 비둘기를 비웃는 용어)' 처럼 뭔가 잘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끝에 제가 지은 이름은 가칭 '노숙 강아지(노숙견)'... 나무 숲에서 숨어 있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인간들에게 당했으면 저리 겁먹고 숨어있을까 생각하니.... "넌 또 어떤 주인에게 버림 받았니? 너도 맨첨부터 이렇게 길거리 생활한건 아니겠지? 한때는 따뜻한 집에서,입기 싫은 분홍색 후드티만 입고 .. 더보기
초간편 팝콘 만들기-긴긴 겨울밤 영화 보며 먹는 간식 초간편 팝콘 만들기-긴긴 겨울밤 영화 보며 먹는 간식 moviedori-맛집과 요리 약간 깊이가 있는 후라이팬이나 냄비 같은 것을 불에 올려 놓아 달굽니다. 달구워진 팬의 바닥에 '버터'나 '올리브유'를 넓게 바르거나 두룹니다. 버터가 젤 좋습니다만 올리브유나 포도씨유등 각종 식용기름도 가능합니다. 정 없으시면 식용유도 괜찮았었습니다. 적당히 달궈지면, 마트에서 사온 옥수수 알을 올립니다. 버터(올리브유...)등이 옥수수알에 잘 묻도록, 그리고 옥수수알들이 고루 온도가 올라가도록 살살 저어줍니다. 이때 짭쪼름한 맛을 좋아하신 다면, 엄지랑 검지에 집힐 정도 분량의 소금을 살짝 뿌려주면 됩니다. 아주 짠거 좋아하시면 더 뿌리셔도 되구요... 어쨌든 소금을 뿌리시면 나중에 짭쪼름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만두,만둣국,떡만둣국 만두,만둣국,떡만둣국 moviedori-맛집과 요리 미리 한번쯤 이렇게 찜을 쪄서 만두의 기름기를 빼낸 후 만둣국을 끓이면 국물이 훨씬 깔끔한 느낌이 .... 물론 이렇게 하면 만둣국을 끓이는 동안 , 만두를 먹으면서 만들수 있는 행복이 있죠 ^^ 만두국물을 잘 만들고... 떡을 넣고, 떡이 익을쯤 만두를 넣고 끓입니다. 국물을 시원하게 해줄 파..김을 안넣어도... 다른 걸 안넣어도... 최고죠... 만두국-북한어 만둣국-표준어 랍니다... 주먹보다 더 큰 이북식 만두가 먹고 싶네요 ... ^^ 만두,만둣국,떡만둣국 moviedori-맛집과 요리 더보기
긴 긴 겨울밤 최강의 간식-찐 고구마와 김치 긴 긴 겨울밤 최강의 간식-찐 고구마와 김치 moviedori-맛집과 요리고구마를 잘 씻어서 전기 압력밥솥에 넣습니다. 냄비에 찌는것도 나름의 맛이 있지만, 압력밥솥이 여러모로 편리하더라구요. 시간만 맞춰놓으면 불조절 할 필요도 없이 완성이 되고... 압력으로 찐다는 생각에 왠지 더 맛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 시간이 지난 후 열었더니... 침이 꿀꺽~ 역시 뜨거운 고구마엔 찬 김치가 제격이죠 ^^ 왼쪽엔 김장김치, 오른쪽엔 총각김치.... 여기에 얼음 동동 뜬 동치미 까지 있다면... 정말 말 할 나위가 없었을텐데요 ^^; 긴 긴 겨울밤 최강의 간식-찐 고구마와 김치 moviedori-맛집과 요리 더보기
즉석 떡볶이 삶은 계란, 당면도 삶아서 넣어주고.... 튀김은 하느니, 그냥 조금 사오는게 여러모로 편합니다 ^^ 모자라면 당연히 밥을 비벼 먹으면 ..... 더보기
야삭의 최고봉-김 라면과 잘 익은 김치 (instant noodle, kimchi) 야식의 최고봉- 김 라면과 잘 익은 김치 (instant noodle, kimchi)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듯 ^^; 더보기
오징어 볶음 국수(roasted cuttlefish noodle) 오징어 볶음 국수(roasted cuttlefish noodle) 주말에 쉬다가 뭔가 매운게 먹고 싶어졌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시간을 쏟아 부으며 뭔가를 만들어 먹고 싶진않았다 그래서 냉장고를 뒤져보니 오징어볶음 만들어 놓은것과 계란말이 한개(?)를 발견했다. 그래서, 바로 그걸 전자렌지에 데우고... 국수를 잘 삶아서 비볐다..... 살짝 맛이 약한 감이 들면 고추장을 살짝 넣어 먹으면 된다.... 왠지 허전한게 양이 모자랐다.... ^^; 바로 국수를 더 삶고, 국물도 만들었다... 왠지 휑한 느낌.... 구운 김가루만 얹어줘도 식감이 확 틀려진다.... 꿀꺽...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