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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돌이_포토에세이

자랑하고 싶으셨나봐요 ^^ 할아버지....


그냥 "개인적인 사정으로 쉽니다". 혹은 그냥 "휴일입니다."라고 하셨어도 되셨을텐데... 구지...

효도관광! 이라고 크게 강조하신걸 봐서

자랑하고 싶으셨나봐요 ^^ 할아버지....

"월요일에 만납시다" 글씨에서 행복이 느껴집니다 ^^


월요일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 보따리를 가지고 오셔서 , 그 얘기에 관심도 없는 손님들에게 펼쳐놓으실까요? ^^;

 

매번 좁은 가게에서 항상 어두운 표정이셨는데... 오늘은 웃고 계시려나.... ^^


여행 잘다녀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