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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 '길거리 잠시 금연' 부탁드립니다... moviedori-포토에세이
(부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길거리'등 에서만 이라도 잠시 담배를 참아주셨으면)
담배에 붙은 세금이나, 담배로 얻는 이익금중에 일부를 1.흡연구역 확보(흡연자 비흡연자 모두를 위해) ex)흡연버스 여기저기 설치... 2.금연교실 확충 ... 등에 돈 좀 쓰시길...
짧은 버전------------------------------
버스정류장에서...
횡단보도에서....
길거리에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길거리'등 에서만 이라도 잠시 담배를 참아주셨으면....
긴 버전------------------------------
새해엔 다양한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 단연 '금연'이 최우선순위에 듭니다.
저도 흡연자 였기에 금연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
솔직히 지금 생각해봐도 어떻게 끊었는지 ...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을 만큼 그 과정이 끔찍합니다.
사실 지금도 가끔은 태우고 싶지만.... 다시 끊을 생각하니 그게 끔찍해서 안 피고 있습니다 ^^;
금연카페에 보면 "담배 끊은지 20년... 아직도 피고 싶다~" 라는 글을 보면 . "이런 젠장... 이렇게 힘들게 끊었는대 이걸 평생해야된다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며 힘이 쪽~ 빠지며 끔찍합니다
정말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평생 참는거'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도 담배피우면서 남에게 피해 많이 줬었습니다.
나름 소심한 A형이라서 남 피해줄까 전전긍긍하며 조심하며 살긴 했어도, 아마도 남들에게 알게 모르게 많이 피해줬을 것입니다.
버스정류장에서...
군대 갔다 오신분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훈련중에 "담배는 몇km밖에서 그 작은 담뱃불이 보이고, 냄새는 몇km를 가니깐~" 어쩌구 하는 얘기
담배연기 참 멀리까지 퍼집니다...
그리고, 그 좁은 버스정류장에선 어디 도망갈(?)데가 없습니다.
방법은 담배 태우시는 분이 조금 떨어진 곳에 가셔서, 버스정류장쪽으로 바람이 안부는 곳에 서셔서 조용하고도 행복하게 천천히 담배를 즐기시면서 피우시고 오시는 것이....
횡단보도에서....
여기도 어디 도망갈(?)곳이 없습니다.
사람 없는 곳에서 조용히 담배를 마음껏 끽연하시고 이동하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길거리에서....
바쁘신 마음 압니다면...
뒤에서 걷다 보면 ... 매연 많이 나오는 차 뒤에 따라가는 기분입니다. --;
앞질러 갈수 있으면 다행인대 ... 애매모호하게 우연히도 계속 앞질러 갈수 없게 되는 상황이 되면서
계속 이런 분이 앞서서 걸으시거나, 이 분을 겨우 앞질렀는대 그 앞쪽에서 또 담배피면서 걷는 분이 계시면 ... 계속해서 담배연기를 흠뻑 마시며 걷게 되죠... --;
담배 피우고 싶은 분은 피우셔야죠...
누가 뭐랄수 있겠습니까? 자기 돈주고 국가에서 허가한 물건을, 대형회사에서 파는걸, 사서 피우는대...
그걸 피우고 나서 얻는 다양한 것들.... 심리적 안정감,만족감, 스트레스 해소등...
더구나, 국가에 엄청난 세금을 내게 되는게 바로 이 '담배를 사서 피운다'는 것인데요....
그 엄청난 '마약같은 담배의 중독성'을 생각하면,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고 국가나 관계 기관, 온갖 이권단체들과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어쨌든....
'담배를 피우고 안피우는건 결국 선택의 문제'겠죠...
그래도 이왕이면 새해 금연에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아니시라면 그냥 담배를 편안히 기분좋게 피우시길 빌겠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생각해서
최소한 '길거리 잠시 금연' 이라도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정리:
1. 솔직히 담배를 배우기 전에는 절대로 담배 피는 분들 이해 못했습니다. 냄새만 맡아도 토할거 같은 그걸 왜 돈까지 주면서 피우고 있는지...
그러다, 제가 담배를 배우고 나서 든 생각은 담배 안 피는 사람들은 절대 담배 피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 못할거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둘 다 를 경험(?)한 저로써....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면,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거의 흡연자들이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
흡연자나 비흡연자나 서로 행복해 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흡연하시는 분들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길거리'...등에서 피우면서 서계시거나 이동하시면 , 원하지 않게 비흡연자들이 담배연기를 맡아야 하는 일들이 생기니...
조금 떨어진 곳에 가셔서 한곳에 서셔서 담배를 편안히 느끼시면서 기분좋게 피우시고 나셔서 심호흡 한 두번 하셔서 가슴속 담배연기를 빼시고 폐를 시원하게 하시고 오시면, 흡연자나 비흡연자 서로에게 참 좋을 것 같습니만...
흡연자는 조용하고 편안히 눈치 안보고 담배를 천천히 즐기고, 비흡연자는 싫은 담배 연기 안 맡아도 될테니깐요...
3. 금연중 중요한 하나의 방법이 '담배를 피우는 장소를 줄이기' 입니다.
방에서 안피우기-그 다음엔 배란다에서 안피우기- 그담엔 집전체에서 안피우기-그 다음엔 동네에서 안피우기.... 확장시켜 나가면......
'길거리 잠시 금연'도 그 시작이 될 수있겠네요 ^^
4. 담배에 붙은 세금이나, 담배로 얻는 이익금중에 일부를
1.흡연구역 확보(흡연자 비흡연자 모두를 위해) ex)흡연버스 여기저기 설치... 2.금연교실 확충 ... 등에 돈 좀 쓰시길...
5. 새해 어떤 선택을 하시던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 '길거리 잠시 금연' 부탁드립니다... moviedori-포토에세이
(부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길거리'등 에서만 이라도 잠시 담배를 참아주셨으면)
담배에 붙은 세금이나, 담배로 얻는 이익금중에 일부를 1.흡연구역 확보(흡연자 비흡연자 모두를 위해) ex)흡연버스 여기저기 설치... 2.금연교실 확충 ... 등에 돈 좀 쓰시길...
짧은 버전------------------------------
버스정류장에서...
횡단보도에서....
길거리에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길거리'등 에서만 이라도 잠시 담배를 참아주셨으면....
긴 버전------------------------------
새해엔 다양한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 단연 '금연'이 최우선순위에 듭니다.
저도 흡연자 였기에 금연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
솔직히 지금 생각해봐도 어떻게 끊었는지 ...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을 만큼 그 과정이 끔찍합니다.
사실 지금도 가끔은 태우고 싶지만.... 다시 끊을 생각하니 그게 끔찍해서 안 피고 있습니다 ^^;
금연카페에 보면 "담배 끊은지 20년... 아직도 피고 싶다~" 라는 글을 보면 . "이런 젠장... 이렇게 힘들게 끊었는대 이걸 평생해야된다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며 힘이 쪽~ 빠지며 끔찍합니다
정말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평생 참는거'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도 담배피우면서 남에게 피해 많이 줬었습니다.
나름 소심한 A형이라서 남 피해줄까 전전긍긍하며 조심하며 살긴 했어도, 아마도 남들에게 알게 모르게 많이 피해줬을 것입니다.
버스정류장에서...
군대 갔다 오신분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훈련중에 "담배는 몇km밖에서 그 작은 담뱃불이 보이고, 냄새는 몇km를 가니깐~" 어쩌구 하는 얘기
담배연기 참 멀리까지 퍼집니다...
그리고, 그 좁은 버스정류장에선 어디 도망갈(?)데가 없습니다.
방법은 담배 태우시는 분이 조금 떨어진 곳에 가셔서, 버스정류장쪽으로 바람이 안부는 곳에 서셔서 조용하고도 행복하게 천천히 담배를 즐기시면서 피우시고 오시는 것이....
횡단보도에서....
여기도 어디 도망갈(?)곳이 없습니다.
사람 없는 곳에서 조용히 담배를 마음껏 끽연하시고 이동하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길거리에서....
바쁘신 마음 압니다면...
뒤에서 걷다 보면 ... 매연 많이 나오는 차 뒤에 따라가는 기분입니다. --;
앞질러 갈수 있으면 다행인대 ... 애매모호하게 우연히도 계속 앞질러 갈수 없게 되는 상황이 되면서
계속 이런 분이 앞서서 걸으시거나, 이 분을 겨우 앞질렀는대 그 앞쪽에서 또 담배피면서 걷는 분이 계시면 ... 계속해서 담배연기를 흠뻑 마시며 걷게 되죠... --;
담배 피우고 싶은 분은 피우셔야죠...
누가 뭐랄수 있겠습니까? 자기 돈주고 국가에서 허가한 물건을, 대형회사에서 파는걸, 사서 피우는대...
그걸 피우고 나서 얻는 다양한 것들.... 심리적 안정감,만족감, 스트레스 해소등...
더구나, 국가에 엄청난 세금을 내게 되는게 바로 이 '담배를 사서 피운다'는 것인데요....
그 엄청난 '마약같은 담배의 중독성'을 생각하면,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고 국가나 관계 기관, 온갖 이권단체들과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어쨌든....
'담배를 피우고 안피우는건 결국 선택의 문제'겠죠...
그래도 이왕이면 새해 금연에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아니시라면 그냥 담배를 편안히 기분좋게 피우시길 빌겠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생각해서
최소한 '길거리 잠시 금연' 이라도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정리:
1. 솔직히 담배를 배우기 전에는 절대로 담배 피는 분들 이해 못했습니다. 냄새만 맡아도 토할거 같은 그걸 왜 돈까지 주면서 피우고 있는지...
그러다, 제가 담배를 배우고 나서 든 생각은 담배 안 피는 사람들은 절대 담배 피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 못할거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둘 다 를 경험(?)한 저로써....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면,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거의 흡연자들이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
흡연자나 비흡연자나 서로 행복해 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흡연하시는 분들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길거리'...등에서 피우면서 서계시거나 이동하시면 , 원하지 않게 비흡연자들이 담배연기를 맡아야 하는 일들이 생기니...
조금 떨어진 곳에 가셔서 한곳에 서셔서 담배를 편안히 느끼시면서 기분좋게 피우시고 나셔서 심호흡 한 두번 하셔서 가슴속 담배연기를 빼시고 폐를 시원하게 하시고 오시면, 흡연자나 비흡연자 서로에게 참 좋을 것 같습니만...
흡연자는 조용하고 편안히 눈치 안보고 담배를 천천히 즐기고, 비흡연자는 싫은 담배 연기 안 맡아도 될테니깐요...
3. 금연중 중요한 하나의 방법이 '담배를 피우는 장소를 줄이기' 입니다.
방에서 안피우기-그 다음엔 배란다에서 안피우기- 그담엔 집전체에서 안피우기-그 다음엔 동네에서 안피우기.... 확장시켜 나가면......
'길거리 잠시 금연'도 그 시작이 될 수있겠네요 ^^
4. 담배에 붙은 세금이나, 담배로 얻는 이익금중에 일부를
1.흡연구역 확보(흡연자 비흡연자 모두를 위해) ex)흡연버스 여기저기 설치... 2.금연교실 확충 ... 등에 돈 좀 쓰시길...
5. 새해 어떤 선택을 하시던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 '길거리 잠시 금연' 부탁드립니다... moviedori-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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