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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

일부러 <금요일 밤이나 토요일 오후에 개통> 하라는 듯한-대단한 아이폰 쿨(?)한 대리점 직원 덕분에 걱정이 많습니다. 오전의 불안하고 x가지 없는 대답덕분에, 한달넘게 참으며 바쁠거라 배려하는 의미에서 대리점에 한번도 귀찮게 전화하지 않았지만 오전의 맘에 안드는 통화때문에 오후에 전화를 다시 했습니다. 다시 통화해서 낼 언제쯤 개통하러 가면 되냐고 물어보니 는 아까와는 전혀 다른 말... 일부러 당일 교환 안하려고 수쓰는듯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금요일 밤이나... 토요일 오후라나..... 그럼, 토요일 오전은???????????????? 아... 일부러 작정한듯한 느낌이.... 아이폰 대단하네요... 제 주변에 그렇게 따지기 좋아하고 불합리한건 죽어도 참지 못하는 그런 사람도 한달넘게 매일 술마시며 '수모'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아이폰4받기만 기다리는걸 보면... 더보기
대한늬우스? 그건 별것도 아니다, 국회의원님 오셨다고 공연전에 인사시키는 공연도 있다... 공연이 시작하기 직전 잠깐의 시간이 있어 화장실에 갔다 볼일을 보고 다시 공연장안으로 들어가기 직전 공연장 입구에서 핸드폰을 끄려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일련의 어떤 양복들이 우르르 한 명을 둘러싼 형태로 공연장 입구안으로 들어갔다. 평상시라면 그냥 넘어갔겠지만 상황이나 분위기가 이상해서 잠시 쳐다보았다. 그들이 공연장 입구에 도달하기 전부터 그들을 본 모든 사람들이 무슨 조폭처럼 90도로 고개를 숙였고, 직원들 또한 표 검사도 안하고 고개를 90도로 숙였고 ,지나간 후에도 역시 사람들이 90도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 들이 지나는 행태나 사람들의 반응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뭐지?" 하는 느낌으로 한번 더 보았지만 이미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 버려서 하던 일인 핸드폰 끄기를 하고 공연장안으로 들어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