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비돌이_IT

일부러 <금요일 밤이나 토요일 오후에 개통> 하라는 듯한-대단한 아이폰

쿨(?)한 대리점 직원 덕분에 걱정이 많습니다.

오전의 불안하고 x가지 없는 대답덕분에, 한달넘게 참으며 바쁠거라 배려하는 의미에서 대리점에 한번도 귀찮게 전화하지 않았지만 오전의 맘에 안드는 통화때문에 오후에 전화를 다시 했습니다.

다시 통화해서 낼 언제쯤 개통하러 가면 되냐고 물어보니

<금요일 저녁이나 어쩌면 토요일 오후 쯤에 개통하실수도 있다>는 아까와는 전혀 다른 말...

일부러 당일 교환 안하려고 수쓰는듯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금요일 밤이나... 토요일 오후라나.....    

그럼, 토요일 오전은???????????????? 

아... 일부러 작정한듯한 느낌이....

 

아이폰 대단하네요... 제 주변에 그렇게 따지기 좋아하고 불합리한건 죽어도 참지 못하는 그런 사람도 한달넘게 매일 술마시며 '수모'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아이폰4받기만 기다리는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