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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돌이_뉴스

외국인 외교차량 무단주차

외국인 외교차량 무단주차
어떤곳에 갔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서있는대 주차된 차량이 보였습니다.
외교차량이였습니다.

잠시 정차해 있나 생각하고 신호가 바뀌는 동안 지켜 보았습니다.
잠시 정차가 아니였습니다.
차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바로 건너편에 대형 주차장이 있는대도 불구하고!!!!

"이런 건방진 " 하고 생각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태 외국인들을 만나보면 은근히 혹은 대놓고 특별대접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더 어이가 없는건 한국사람들중 일부는 당연하다는듯 "외국분(?)"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우대하는 모습을 볼때 였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런 뻔뻔한 외국인들을 만드는 것이겠죠...
아직 식민지에 살고 있는 것인지????

어쨌든

예전에 외국 외교관들 차량이 한국법 무시하고, 심지어는 걸려도 벌금도 안내고 버틴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걸 보며 그들도 참으로 꽤심하고 , 그걸 어쩌지 못하는 우리도 참으로 한심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대... 
제 눈으로 직접 볼줄 몰랐습니다.
검색해서 그 뉴스를 찾아냈습니다
외교차량 "법 없이 달린다"‥도 넘은 치외법권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370122_5780.html
"주한외교관 `음주운전' 대응 부실"
http://imnews.imbc.com//news/2009/politic/article/2458384_5604.html


그런데.... 문제는 또 다음날...
같은 장소에 갔었습니다.
일을 보고 제가 건물을 나서는대, 왠 외국인이 건물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좁은 유리문 앞에서 서로 마주 치게 되었는대, 제가 커서 그런지 거의 마주칠듯 지날 때 그 외국인은 살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으며 저를 순간 올려다 보곤 지나쳐 갔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나갔는대, 바깥에서 그 외국인이 들어오는 방향에 주차된 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니... 저 장소에는 해리포터에서 처럼 '누구는 보이고 누구에게는 안보인다'는 설정처럼, 한국 사람들은 안보이고 외국인들만 보이게 '외국인 외교차량 전용 주차 장소'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그 자리에 더 서있으면 많은 국가의 외교차량을 볼 수 있지 않을까도 싶었습니다.

예전에 '만국기 맞추기'라는 놀이가 있었죠
전세계 국기 보고 맞추는 게임

그럴 필요 없이 여기 길가에 서서 하면 되겠네요 --+

에잇~... 글로벌 호구....


첨부:
1. 불법주정차의 경우 신고처리 되었습니다. 단속하신다고 합니다.
   그 뒤엔 제가 안가봐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수가 없지만요...

2. 외국국기는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1.명예훼손, 2.사대주의에 쪄든 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어떤 나라이신지 궁금하시나요?

힌트를 드리자면,
1대는 요번 월드컵 본선 B조에서 우리랑 붙는 나라중 하나입니다. 1/3의 확률이네요 ^^
1대는 올해 축구 대표팀과 경기를 했던 국가중 하나 입니다.  1/23의 확률이네요 ㅋ  하반기에.... 그럼 1/12의 확률이네요 ^^

출처: 외국인 외교차량 무단주차  http://moviedori.tistory.com/128